2011년 04월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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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죽음을 생각하는 나로선 그 누구에게도 내 어두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노력하지만
친구에게 넌지시 얘기해봤었다.
자살을 생각하는건...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....좀 나약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.
그 말을 듣고 난 그 이후로 절대 아무 얘기도 누구에게도 하지 않는다.
홀로가 된걸 스스로 자처한거이니 누굴 탓하겠는가.
밤에 칼 다 꺼내놓고 죽으려고 실랑이 벌였다는 얘기를 듣고 , 별 말 없이 내가 의지가 없다는 말만하는 의사에게서도
믿음을 접었고, 이젠 혼자 끌어안고 가고 있다.
여전히 난 철없이 없는 부모님한테 빌붙어 좀먹으며 사는 그러나 밝아진 사람이겠지만
그럴수록 내 내면은 더 혼란스러워지고있다.
# by | 2011/04/28 15:00 | 트랙백


